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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해결법은?] 2013-03-21 hit.12,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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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는 물론 뜨거운 열기에 의한 열노화로 수분을 빼앗겨 건조하고 탁해진 피부는 주름이 쉽게 생긴다.
단시간에 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으면서 잔주름까지 해결하고 싶다면 ‘물광주사’가 해답이 될 수 있다.
흔히 낮은 콧대, 팔자주름, 꺼진이마 등 함몰된 부위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필러를 피부 진피층에 얇게 주입하는 물광주사는 히알루론산을 이용 볼륨과 수분을 채워주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물광주사는 히알루론산이 주성분으로, 이는 인체의 200~300배 정도의 수분을 지닌 물질로서 탄력있는 피부유지와 잔주름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광주사는 시술 후 10일에서 15일 정도가 지나면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3개월의 지속효과를 갖고 있다.
시술 주기는 한 달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그 후에는 1년에 2~3번 정도로 내원횟수를 줄여, 시술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 자외선으로 인해 물광주사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러한 물광주사는 시술하는 장비와 검증된 전문재료를 사용하는지 여부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본인의 피부상태 등을 고려하여 시술받아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일보 3월2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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