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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뉴스[전지현-임수정-김민희 30대 여배우 스크린 흥행 돌풍 주역 ]

2012-11-27 hit.9,634

【나눔뉴스=손진영 기자】올해 한국영화는 1억 관객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천만 관객돌파 영화가 다수 발생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그 중에서도 전지현(도둑들), 임수정(내 아내의 모든것), 김민희(화차)에서 각각 이전과 다른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과거 '엽기적인 그녀' 이후 완벽하게 달라진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톡톡 튀는 대사와 결혼 전 상하체 균형잡힌 몸매를 통해 '전지현 제2의 전성기' 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있다.

▲ 2012년 한국영화계 30대 여배우 돌풍 주역 전지현, 임수정, 김민희. ©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

임수정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감성 연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연예계 자타가 공인하는 탱탱한 피부는 스크린을 통해 유감없이 잘 보여줬다.

김민희는 특유의 균형잡힌 아름다운 몸매와 몽환적인 표정 연기에 힘입어 영화평론단과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들 여배우들의 공통점은 30대이면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날로 성장한 연기력을 갖고 관객과 만났다는 것이다.

영화계에서는 전지현, 임수정, 김민희가 올해 한국 영화 흥행을 견인했다는 반응이다.

그 중에서도 일각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연기력과 개성 표출 그리고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건강미가 돋보이는 외모가 극 캐릭터 활력을 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방부제 외모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청담동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김민희, 전지현, 임수정 씨가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기미, 주름 없는 얼굴과 탄력있는 피부 덕분이다. 이는 실제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허쉬성형외과 정 원장은 이어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20대 중반 이후 노화 현상이 얼굴 피부를 통해 나타난다. 특히, 출산 후에는 피부 탄력이 급격하게 처지고 늘어진다. 평소 충분한 수분섭취 및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 습관은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할 수 있다. 출산 후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보톡스와 필러와 같은 쁘띠성형을 문의하는 기혼여성들이 늘었다. 최근에는 전지현, 임수정, 김민희 씨와 같은 여배우들의 사진을 갖고와 닮고 싶다며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 밖에 문화평론가이 자 기지무나페스타 김희선 본부장은 "과거에는 30대 여배우들이 맡아 설 배역이 적었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여성의 사회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극 중 30대 여성에 대한 배역이 늘었다. 이와 동시에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 외모와 휴식기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연기력 성장 덕분에 30대 여배우들의 러브콜은 늘었다. 앞으로도 30대 여배우들의 활약상 기상도는 맑음으로 예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눔뉴스 손진영 기자] ws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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