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뉴스

스포츠한국[갸름한 얼굴형으로 자신있게 ‘올림머리’]

2012-09-26 hit.11,440

갸름한 얼굴형으로 자신있게 ‘올림머리’
 
 
 
 
숨기기보단 드러내는 것이 트렌드인 요즘 사랑받는 헤어스타일은 얼굴 윤곽이 드러나는 올림머리이다. 머리를 예쁘게 묶는 방법 중 하나인 올림머리는 머리카락을 말아 올린 뒤 높게 고정시켜주는 스타일로 단아하면서도 내추럴 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키가 커 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장점과 함께 어떤 옷차림에나 어울려서 포인트 헤어로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올림머리.
하지만 올림머리가 돋보이기 위해선 매끄러운 얼굴라인이 필수조건이다. 때문에 이중턱, 광대살과 같은 얼굴 살이 많은 여성들은 얼굴을 드러내는 올림머리 스타일을 주저한다.

일명 ‘계란형’, ‘V라인 얼굴’을 만들어준다는 화장품이나 경락마사지 등이 있지만 한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유지되긴 힘들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피부탄력을 잃어가면서 처지는 얼굴 살로 인해 드러내기보단 얼굴을 가리는 답답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게 된다.

이러한 얼굴 살을 해결하기 위해서 외과적인 시술인 ‘얼굴 지방흡입’ 또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으로 개선효과를 볼 수 있지만 환자들은 전신마취와 흉터, 부작용 등의 부담을 가져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 지방분해용 특수 레이저 기술인 ‘아큐스컬프’가 올림머리가 돋보이는 매끄러운 얼굴형의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아큐스컬프는 ‘정교하게 조각하다’라는 의미의 합성어답게 세밀하게 분포된 얼굴지방을 조각하듯 정교하게 시술해 원하는 얼굴라인을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인 시술이다.

이러한 아큐스컬프 기술을 이용하여 얼굴윤곽을 다듬어 주는 것을 일반적으로 ‘아큐스컬프 리프팅’ 또는 ‘아큐리프트’라고 일컫는다.

미국판 마리끌레르 잡지에서 ‘향후 10년간 미용산업을 이끌어갈 10대 최첨단 기술’로 꼽을 만큼 그 개선효과를 검증 받은 아큐스컬프 리프팅은 ‘케뉼러’라는 얇은 관을 피부에 삽입하여 레이저로 지방을 녹여내는 방식으로 예민한 얼굴 부위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

효과적인 시술 부위로는 주로 볼과 광대, 턱라인, 이중턱과 같은 일명 ‘심술보’라 불리는 두툼하고 처진 얼굴살의 윤곽을 바로잡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리프팅 시술법으로 활용된다.

시술시간은 30분 정도로 시술 직후 1㎜ 정도의 바늘자국 정도만 남아 흉터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아큐리프트’라고도 불리는 ‘아큐스컬프’는 시술 시 지방을 녹이면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탄력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이다. 하지만 ‘관리의 중요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시술이든 후 관리가 중요하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자기관리가 유지비결”이라고 조언했다.

다음다음글 # 서울경제[동안얼굴을 위한 지방이식, 유지기간이 관건]
이전이전글 # 한국일보 [취업시즌, 성형에 대한 관심 높아져]
페이지로 이동하기